여전히 귀성 차량들 충청권에 많습니다.
45번 중부내륙고속도로 창원 쪽으로는 북충주나 연풍 주변에서 주춤하고요.
천안 지역 주변이 가장 답답한데요.
25번 천안-논산간 고속도로 논산 쪽 남천안부터 10km부터 정체가 꾸준히 이어집니다.
강원권 향하는 길은 많이 어렵지 않은데요.
52번 고속도로 이용하신다면 강원도 원주 쪽, 초월나들목부터 7km 구간 교통량이 늘었고요.
50번 영동선 강릉 쪽은 덕평휴게소에서 호법분기점까지만 6km 어렵습니다.
35번 중부고속도로 통영 쪽으로는 15km 구간 부분적으로 호법이나 진천, 오창 일대로 주춤하고 있고요.
40번 고속도로 제천 쪽으로 교통량이 늘면서 남안성에서 안진터널까지 12km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현재 1번 경부선이 가장 답답한데요.
망향휴게소에서 천안휴게소까지만 15km 구간 답답합니다.
지금 천안에서 청주까지 정체 구간 지나는 데만 1시간 10분 정도 예상되는데요.
전좌석 안전띠 꼭 챙기시기 바랍니다.
이번 설 연휴 역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가 시작됩니다.
2월 4일 0시부터 6일 수요일 자정까지 잠깐이라도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해당이 되는데요.
이용방법은 평소와 같습니다.
일반 차로는 통행권을 뽑아 도착 요금소에 제출해 주시고요.
하이패스 이용시에는 단말기 전원을 켜서 그대로 통과해 주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행복의 길을 만들어가는 한국도로공사 교통방송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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